‘월드컵 8강,기쁨은 두배’ 한국 축구대표팀의 기대 이상 성적에 대표팀 공식 후원사들도 덩달아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월드컵 16강을 넘어 8강 진출로 광고효과가 기대이상으로 커졌기 때문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는 서울은행,아시아나항공,현대자동차,LG전자,KT·KTF,코카콜라,한국나이키 등 11곳.이 가운데 LG전자와 KT·KTF는 대표팀을 활용한 마케팅이 가장 돋보인다.
LG전자는 대표팀 후원금으로 16억원을 지원,6000억원 가량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달 26일에는 한국-프랑스 대표팀의 평가전을 후원함으로써 국내외에서 500억원의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를 맡은 KT·KTF도 상당한 이득을 봤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표팀의 선전으로 기대 이상의 소득을 거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남은 4강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광고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공식 후원사는 서울은행,아시아나항공,현대자동차,LG전자,KT·KTF,코카콜라,한국나이키 등 11곳.이 가운데 LG전자와 KT·KTF는 대표팀을 활용한 마케팅이 가장 돋보인다.
LG전자는 대표팀 후원금으로 16억원을 지원,6000억원 가량의 광고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또 지난달 26일에는 한국-프랑스 대표팀의 평가전을 후원함으로써 국내외에서 500억원의 광고효과를 본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월드컵 공식 스폰서를 맡은 KT·KTF도 상당한 이득을 봤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표팀의 선전으로 기대 이상의 소득을 거둔 것이 사실”이라며 “특히 남은 4강전에서도 승리할 경우 광고효과는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두기자
2002-06-19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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