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향 감독의 화제작 ‘집으로…’가 개봉 63일째인 6일 전국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친구’(전국 800만)‘쉬리’(620만)‘공동경비구역JSA’(583만)‘조폭마누라’(525만)‘엽기적인 그녀’(488만)‘신라의 달밤’(442만)에 이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지난 4월5일 개봉한 ‘집으로…’는 개봉 첫 주말 35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대흥행을 예고한 이래 34일동안 300만명을 끌어모았다.77살의 할머니와 7살 손자의 산골생활을 그리면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끌어내,기존의 흥행 공식을 깨고도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소연기자
지난 4월5일 개봉한 ‘집으로…’는 개봉 첫 주말 35만 6000명의 관객을 동원해 대흥행을 예고한 이래 34일동안 300만명을 끌어모았다.77살의 할머니와 7살 손자의 산골생활을 그리면서 웃음과 잔잔한 감동을 끌어내,기존의 흥행 공식을 깨고도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소연기자
2002-06-0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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