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요금소에 두고온 고속도카드 집으로 보내준 도공에 감사

독자의 소리/ 요금소에 두고온 고속도카드 집으로 보내준 도공에 감사

입력 2002-06-03 00:00
수정 2002-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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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고속도로가 개통하면서 전남 영광에도 톨게이트가 생겨 고속도로를 자주 이용하게 되었다.어느날 집안일 때문에 마음이 바쁜 나머지 요금소에서 고속도로 카드로 요금을 계산한 뒤 카드를 받지 않고 돌아왔다.뒤늦게 깨달았지만 금액이 조금 남아 있어서 신경쓰지 않고 금세 잊어버렸다.그런데 며칠후 뜻밖에 도로공사 영광영업소에서 보낸 등기를 받았는데 그 속에 내가 미처 가져오지 못한 카드가 들어있었다.차적조회까지 해서 집으로 보내준 성의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루에도 그곳을 이용하는 사람이 많았을 텐데 고객의 작은 돈이라도 소중히 여겨주는 배려에 감동했다.고객 입장에서 최선의 서비스를 해준 그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현 [전남 영광군 영광읍]

2002-06-0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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