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1일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위조 입장권이나 고가의 암표를 거래하는 행위를 대대적으로 단속키로 했다.경찰은 “내·외국인 암표상에 의해 위조된 월드컵 입장권이 고가에 암거래될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단속이 필요하다는 월드컵조직위원회의 요청에 따라 특별단속을 벌이게 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국내 월드컵 경기장 10곳 주변에 단속 경찰관을 집중 배치키로했다.이와 관련,경찰은 월드컵 개막전 당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30대 백인 남자가 인쇄상태가 조잡하고 가격도 표시되지 않은 위조 입장권을 판매했다는 첩보를 입수,진위 확인에 나섰다.
이영표기자
경찰은 이에 따라 국내 월드컵 경기장 10곳 주변에 단속 경찰관을 집중 배치키로했다.이와 관련,경찰은 월드컵 개막전 당시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 주변에서 30대 백인 남자가 인쇄상태가 조잡하고 가격도 표시되지 않은 위조 입장권을 판매했다는 첩보를 입수,진위 확인에 나섰다.
이영표기자
2002-06-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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