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앞바다의 해저유물이 오래 전부터 무더기로유출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군산 해양경찰서는 30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앞바다에서 청자 수십여점을 도굴해온 김모(36·전북 부안군)씨와판매책 등 4명을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고려청자 등 16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이 중에는 양각연판문대접과 철화초문광구병 등 국보급 유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지난달 6일 해저유물이 문화재청에 신고되기 5개월전에 이미 다량의 고려청자가 비안도앞바다에 묻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도굴해 조직적으로 빼돌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올 2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비안도 앞 해저에서 고려청자 등을 도굴해 왔는데 수개월이 흐른 4월에 이르러서야 다른 어민에 의해 해저유물이 문화재청에 신고됐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군산 해양경찰서는 30일 군산시 옥도면 비안도 앞바다에서 청자 수십여점을 도굴해온 김모(36·전북 부안군)씨와판매책 등 4명을 문화재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고려청자 등 16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이 중에는 양각연판문대접과 철화초문광구병 등 국보급 유물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조사 결과 김씨 등은 지난달 6일 해저유물이 문화재청에 신고되기 5개월전에 이미 다량의 고려청자가 비안도앞바다에 묻혀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이를 도굴해 조직적으로 빼돌려 온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초순부터 올 2월 초순까지 집중적으로 비안도 앞 해저에서 고려청자 등을 도굴해 왔는데 수개월이 흐른 4월에 이르러서야 다른 어민에 의해 해저유물이 문화재청에 신고됐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2002-05-3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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