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세네갈선수 입건, 금은방서 목걸이 ‘슬쩍’

월드컵 세네갈선수 입건, 금은방서 목걸이 ‘슬쩍’

입력 2002-05-29 00:00
수정 200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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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경찰청은 28일 금은방에서 금목걸이를 훔친 세네갈 국가대표 K선수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K선수는 지난 26일 오후 11시50분쯤 동료선수 1명과 함께 대구시 중구 삼덕동의 한 보석상에 들어가 보석상 주인이 한눈을 파는 틈을 타 30만원 짜리 18K목걸이 1개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K선수는 27일 전시 물품을 점검하다 도난 사실을 발견한보석상 주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K선수가 혐의 사실을 인정함에 따라 다른 외국인범죄처럼 사법 절차를 밟기로 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2002-05-29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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