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시대흐름 걸맞은 새이름 필요”

“조달청 시대흐름 걸맞은 새이름 필요”

입력 2002-05-28 00:00
수정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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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업무를 개발하고,지금까지의 성과를 내실화하지 않으면 미완의 개혁으로 끝날 수밖에 없다.”

27일 조달청 김성호 청장과 5급 이상 전 간부,직장협의회 회장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 ‘조달행정 내실화와 클린 조달을 위한 간부대토론회’에서는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제기됐다.

신삼철 기획관리관은 “조달청이 정부조달기관에서 전 공공기관의 조달을 지원하는 기관으로 역할이 확대됐고,과거의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만큼 시대적 흐름에 걸맞은 이름을 새로 찾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난달 재경부 정책조정과장에서 조달청 물자정보국장으로 전입해온 노대래 국장은 “개혁이 성공하려면 제도·조직·인력·사고의 전환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조달청은)업무경쟁은 적으면서도 승진경쟁은 치열하며,직원들이자신의 입장을 명확히 드러내지 않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국장은 이어 “수의계약,여성기업 우대 등 자유시장경제 원칙에 어긋나며,일부에만 유리한조치나 단순 편의제공이 아니라 본질적으로 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업무를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무조정실에서 파견 나온 강신욱 사무관은 “정부물자조달과 각종 계약업무를 언제까지 조달청에서 해야 하느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조달행정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발상의 전환이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2002-05-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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