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민주, 院구성협상 이견 여전

한나라·민주, 院구성협상 이견 여전

입력 2002-05-28 00:00
수정 2002-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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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과 민주당은 27일 총무회담을 갖고 16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문제를 논의했으나,서로간의 입장차를 좁히지 못해 난항을 겪었다.이에 따라 전반기 의장단 임기 종료일인 29일까지 하반기 원구성을 마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한나라당 이규택(李揆澤) 총무는 이날 회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다수결 원칙과 국회법 정신에 따라 의장과 운영위원장은 한나라당 몫”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민주당 정균환(鄭均桓) 총무는 “정부가 집행하는 개혁정책들이 모두 민주당의 정책”이라며 “이들의 순조로운 집행을 위해서는 전반기와 마찬가지로 원구성이 돼야 한다.”고 반박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2002-05-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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