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세의 소녀가 미여자프로골프(LPGA) 최고의 무대인 US여자오픈 출전에 한발 다가섰다.
주인공은 23일 조지아주에서 끝난 1차 지역 예선에서 6오버파 78타를 쳐 최종예선에 진출한 한국계 주니어골퍼 미셀 위(사진·한국명 위성미).
미셀 위는 오는 6월초 최종예선을 통과하면 자력으로 7월 4일 캔사스주에서 개막될 US여자오픈 본무대에 출전하는최연소 선수가 된다.
하와이 이민 가정 출신의 미셀 위는 지난해 11살의 나이로 LPGA 투어 하와이언여자오픈 예선에 출전하면서 주목받은 유망주.
올 LPGA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과 지난주 끝난 아사히료쿠켄대회에도 출전했다가 컷오프되기는 했지만 프로들과의 경쟁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아사히료쿠켄대회 출전은 최연소의 나이로 월요예선을 거쳐 이룬 것이라 더욱 빛을 발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주인공은 23일 조지아주에서 끝난 1차 지역 예선에서 6오버파 78타를 쳐 최종예선에 진출한 한국계 주니어골퍼 미셀 위(사진·한국명 위성미).
미셀 위는 오는 6월초 최종예선을 통과하면 자력으로 7월 4일 캔사스주에서 개막될 US여자오픈 본무대에 출전하는최연소 선수가 된다.
하와이 이민 가정 출신의 미셀 위는 지난해 11살의 나이로 LPGA 투어 하와이언여자오픈 예선에 출전하면서 주목받은 유망주.
올 LPGA 개막전인 다케후지클래식과 지난주 끝난 아사히료쿠켄대회에도 출전했다가 컷오프되기는 했지만 프로들과의 경쟁에서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아사히료쿠켄대회 출전은 최연소의 나이로 월요예선을 거쳐 이룬 것이라 더욱 빛을 발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2002-05-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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