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워크아웃 7월 시행

개인워크아웃 7월 시행

입력 2002-05-23 00:00
수정 2002-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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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금융회사 전산망에 공개되는 소액대출 대상이 현재 1000만원 이상에서 오는 9월부터 500만원 이상으로 확대된다.내년 1월부터는 규모에 관계없이 모든 대출금 정보가 전산망에 오른다.신용카드사에서 빌려쓴 개인별 현금서비스액도 공개된다.금융회사간 정보가 교환되지 않는 점을 노려 여러 금융회사로부터 소액대출 및 현금서비스를 많이 쓰고 있는 사람의 경우 대출한도가 통합관리됨으로써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이에 따른 소비자 혼란과 신용불량자 양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이르면 7월부터 ‘개인 워크아웃’ 제도를 도입키로했다.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한국은행은 22일 금융정책협의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소액대출정보 통합 및 대책’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은행·카드사·상호저축은행 등 모든 제도권 금융회사들은 당장 7월부터 소액대출정보를 은행연합회에 보고해야 한다. 아울러 빚을 갚을 의지가 있고 회생 가능성이 있는 선의의 연체 채무자에 대해서는 금융회사들이 일정 채무를 탕감해주고 만기를 조정하는등의 ‘개인 워크아웃’ 제도를 적용,구제키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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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현기자 hyun@

2002-05-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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