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용카드사들이 고객 80% 이상을 최하위 신용등급으로 분류,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삼성카드가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10% 내린다.
삼성카드는 20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평균 10% 낮춰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전체 신용등급도 특별군·우대군·일반군·기타군 등 4개로 조정,상위 특별등급과 우대등급 비중이 50%를 차지하도록 했다.
이번 인하조치로 평균 수수료율은 연 23.37%에서 연 21.02%로 2.35%포인트 낮아진다.
삼성카드의 수수료 인하조치에 따라 다른 카드사들의 인하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국민카드는 6월 중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다.LG카드는 금융당국의 원가산정이 끝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수수료를 낮출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삼성카드는 20일 현금서비스 수수료율을 평균 10% 낮춰 다음달 1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전체 신용등급도 특별군·우대군·일반군·기타군 등 4개로 조정,상위 특별등급과 우대등급 비중이 50%를 차지하도록 했다.
이번 인하조치로 평균 수수료율은 연 23.37%에서 연 21.02%로 2.35%포인트 낮아진다.
삼성카드의 수수료 인하조치에 따라 다른 카드사들의 인하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국민카드는 6월 중 수수료를 낮출 예정이다.LG카드는 금융당국의 원가산정이 끝나면 내부 검토를 거쳐 수수료를 낮출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2002-05-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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