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함석재(咸錫宰·충남 천안) 의원이 16일 탈당했다.함 의원은 3선 의원으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으며,한나라당 입당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함 의원의 탈당으로 국회의석은 현재 재적 269석(전체 의석은 273석)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의석(135석)에 2석 모자란 133석,민주당 115석,자민련 14석,민국당 1석,무소속 6석으로 재편됐다.
함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추가로 1명만 더 입당할경우 한나라당은 단독으로 국회 원구성을 할 수 있게 돼주목된다.
한나라당은 함 의원의 입당설에 대해 “예단에 불과하다.”면서 “현재로서는 입당한다 해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함 의원의 탈당으로 국회의석은 현재 재적 269석(전체 의석은 273석)에서 한나라당이 과반의석(135석)에 2석 모자란 133석,민주당 115석,자민련 14석,민국당 1석,무소속 6석으로 재편됐다.
함 의원이 한나라당에 입당하고 추가로 1명만 더 입당할경우 한나라당은 단독으로 국회 원구성을 할 수 있게 돼주목된다.
한나라당은 함 의원의 입당설에 대해 “예단에 불과하다.”면서 “현재로서는 입당한다 해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2-05-17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