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번힐스(미 미시간주) AP 연합] 보스턴 셀틱스가 14년만에 동부 컨퍼런스 결승에 올라 '농구 명가' 재건의 기치를 높이 들었다. LA 레이커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추격을 뿌리치고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 3년 연속 정상을 향해 순항했다.
보스턴은 15일 적지인 미시간주 오번힐스의 오번힐스팰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주전과 식스맨 가릴 것 없이 고른 공
격력을 과시하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0-81로 따돌렸다. 이로써 보스턴은 4승1패를 기록하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전에 진출, 뉴저지 네츠-샬럿 호니츠전 승자와 맞붙는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26점 8리바운드)-샤킬 오닐(21점 11리바운드) '황금 콤비'
를 앞세운 레이커스는 홈코트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에 93-87로 신승했다.
보스턴은 15일 적지인 미시간주 오번힐스의 오번힐스팰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주전과 식스맨 가릴 것 없이 고른 공
격력을 과시하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90-81로 따돌렸다. 이로써 보스턴은 4승1패를 기록하며 동부콘퍼런스 결승전에 진출, 뉴저지 네츠-샬럿 호니츠전 승자와 맞붙는다. 한편 코비 브라이언트(26점 8리바운드)-샤킬 오닐(21점 11리바운드) '황금 콤비'
를 앞세운 레이커스는 홈코트인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5차전에서 샌안토니오에 93-87로 신승했다.
2002-05-1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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