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빛보석 가득한 아침바다로 ‘기장멸치축제’

은빛보석 가득한 아침바다로 ‘기장멸치축제’

입력 2002-05-13 00:00
수정 2002-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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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기장멸치회 한번 드세요.”

‘2002기장멸치축제’가 16∼19일 부산 기장군 대변항 일대에서 열린다.

‘은빛 보석 가득한 아침 바다로의 초대’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축제에는 멸치요리 전시,멸치털기 체험,멸치 어선 노젓기,멸치 비비기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선보인다.

기장멸치축제는 올해부터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30대 축제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규모가 커졌다.

행사 첫날인 16일 오후 6시에는 대변항에서 전야제와 풍어제가 열리고 멸치요리 레스토랑(야외극장식)과 멸치 퓨전요리 전시·판매,문화예술품 전시 등이 펼쳐진다.

17일에는 개막을 축하하는 임금님 진상 행렬과 만선제,멸치털기 체험이 이어진다.

18일에는 어선 노젓기 대회와 청소년 힙합댄스 경연 등이,마지막날인 19일에는 파도음악축제와 멸치 비비기 대회,멸치 그물 걷어올리기 대회 등이 차례로 열린다.(051)720-5638.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5-1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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