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며 3개월 연속 140을 웃돌아 실물경기 상승에 대한 기대가 큰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기업인 10명중 7명은 최근 국내경기가 과열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과열을 우려할 만큼회복세가 기대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5월 BSI 전망치가 14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종전 역대 최고였던 3월의 141.9를 넘어선것이다.
전경련 BSI는 지난해 12월 101.3 이후 6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3월부터는 3개월 연속 140 이상을기록했다.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한편 대한상의가 이날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의견’에 따르면,조사대상 업체 220곳(서울지역 제조업체)중 72.3%가 과열이 아니라고 답했다.
안미현 강충식기자hyun@
그러나 기업인 10명중 7명은 최근 국내경기가 과열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과열을 우려할 만큼회복세가 기대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다.전국경제인연합회는 5일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5월 BSI 전망치가 143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종전 역대 최고였던 3월의 141.9를 넘어선것이다.
전경련 BSI는 지난해 12월 101.3 이후 6개월 연속 10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3월부터는 3개월 연속 140 이상을기록했다.BSI가 100 이상이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보는 기업’이 ‘나빠질 것으로 보는 기업’보다 상대적으로 많은 것을 뜻한다.
한편 대한상의가 이날 발표한 ‘최근 경기동향에 대한 기업의견’에 따르면,조사대상 업체 220곳(서울지역 제조업체)중 72.3%가 과열이 아니라고 답했다.
안미현 강충식기자hyun@
2002-05-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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