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장서 서바이벌 게임을”

“예비군 훈련장서 서바이벌 게임을”

입력 2002-05-04 00:00
수정 2002-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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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훈련장이 서바이벌(생존) 게임장으로 바뀌어 일반에 개방된다.

전북도는 3일부터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완주군 소양면 예비군 훈련장을 게임장으로 조성,청소년들에게 개방했다.도는 이를 위해 제35사단과 협의를 벌였으며 서바이벌 게임장비 구입비 2억원을 지원했다.

게임장 운영은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이 맡았으며,11월까지 청소년 1만여명이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주요 프로그램은 전멸전,깃발뺏기,최후승자전,샌드위치전 등이다.도는 서바이벌 게임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모험심과 위기극복 능력,동료애,단합심,호연지기 등을 길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 임송학기자 shlim@

2002-05-04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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