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퇴원후 첫 외부행사

김대통령 퇴원후 첫 외부행사

입력 2002-05-02 00:00
수정 2002-05-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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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개원 기념식에 참석했다.지난달 14일 퇴원한 뒤 외부행사로는 처음이다.

김 대통령은 병원에 입원하기 나흘 전인 지난달 9일 경기도광릉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 참석했었다.

김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로 월드컵 대회의 개막이 꼭 한달 남았다.”면서 “우리 국민의 위대한 힘이 이번 월드컵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대회로 이끌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공원 입구에 도착,고건(高建) 서울시장,남궁진(南宮鎭) 문화관광부 장관,정몽준(鄭夢準) 대한축구협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5분 가량 걸어 행사장으로 이동하는등 매우 건강한 모습이었다.

김 대통령은 이처럼 건강상태가 좋아져 이틀 전부터 수영을 다시 시작했으며 일정도 늘렸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김 대통령은 앞으로 기회가 있을 때마다 외부행사에 적극 참석해 국민을 직접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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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5-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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