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민 250명 새달 訪北

제주도민 250명 새달 訪北

입력 2002-04-27 00:00
수정 2002-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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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 250명이 북한측 초청으로 오는 5월 북한 관광에 나선다.

남북협력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회장)는 26일 오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북한민족화해협의회로부터 제주도민들이 지난 98년부터 2002년까지 북한에 감귤과 당근을 보내준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인원수에 관계없이 제주도민을 북한으로 초청한다는 초청장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이번 초청은 지난 4월 초 제주도민운동본부 관계자와 민화협 관계자들과의 평양회담 결과 나온 것으로, 이에 앞서 양측은 지난해 11월에도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제주도민 북한 방문건을 1차 합의했었다.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이에따라 감귤·당근보내기 사업에적극 참여한 개인과 단체회원 250명으로 방북단을 구성, 5월10일부터 5박6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국적기를 이용,제주∼평양간 직항로 편으로 북한 관광에 나설 계획이다.

경비는 참가자 개인부담 200만원 내외가 될 예정이며,북한 관광은 평양·백두산·묘향산·개성지역 등을 방문하게 될것으로 알려졌다.북한측 초청에 의해 지역주민들이 대거 서울이 아닌 지역에서 직항로편으로 북한 관광에 나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희원 서울시의원 “‘서울별빛명소’ 흑석수변길 선정 쾌거”

서울시의회 이희원 의원(국민의힘, 동작4)은 어제인 지난 3일 동작구 흑석수변길이 ‘2026 서울별빛명소’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최대 10억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흑석동 한강변의 이용 여건을 개선하고 야간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동작구 및 서울시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왔다. 서울별빛명소는 동네 공원과 하천, 산책길 등에 지역 특성을 살린 야간경관과 여가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1개 자치구가 제출한 27개 사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가 진행됐으며, 흑석수변길을 포함한 10곳이 최종 사업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동작구가 제안한 사업명은 ‘별, 달, 강을 품은 흑석수변길’로, 흑석동 260-5번지 일대의 교량 하부 유휴공간을 정비해 시민들이 야간에도 한강을 찾아 머물 수 있는 명소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한강 인근에 위치하고도 어두운 환경과 편의시설 부족으로 활용도가 낮았던 해당 구역의 접근성과 이용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교각에는 다채로운 미디어아트와 경관조명이 더해지고, 강변을 따라 안락한 휴게공간과 무장애 산책로, 러닝트랙 등이 구축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한강의 야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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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2-04-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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