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호선 현금지급기 외국인 현금서비스·인출 가능

지하철 5~8호선 현금지급기 외국인 현금서비스·인출 가능

입력 2002-04-24 00:00
수정 2002-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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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시철도공사는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하철 5∼8호선 역사내 현금지급기에 외국발행 카드의 예금 인출과 현금서비스가 가능한 ‘글로벌 서비스’ 기능을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5∼8호선 145개 모든 역사내에 설치된 288대의 현금지급기를 통해 해외에서 발행된 직불(현금)카드나 신용카드로 예금을 인출하거나 현금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된다.

공사는 이를 위해 모든 현금지급기에 영어·일어·중국어 안내문을 부착하기로 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 설치돼 있는 현금인출기는 모두 5만 2000대로 이 중 4.8%인 2500대가 해외발행카드 이용이 가능하며 전체 이용건수는 연간 40만건(대당 1일 평균 0.44건)에 불과하다.

조덕현기자 hyoun@

2002-04-24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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