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총련 출범식에 北서 축전

서총련 출범식에 北서 축전

입력 2002-04-12 00:00
수정 2002-04-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오후 서울 홍익대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15기 서울지역 대학 총학생회 연합(서총련) 출범식에서 북한의 ‘평양시학생위원회’가 보낸 축전이 공개됐다.

‘제15기 서총련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하며’라는 제목의이 축전은 “그동안 반미 공동투쟁을 벌여온 서총련 학우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형제적 인사를 보낸다.”면서 “반미 반통일 세력과 투쟁으로 민족통일을 이뤄내자.”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내 40여개 대학 1500여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종성(22·광운대 총학생회장)씨가 15기 신임의장으로 추대됐다.

이와 관련,경찰은 “북한에서 축전을 전달받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조사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서울시의회 이정미 의원은 지난 15일 서울 종각에서 열린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에 참석해 백의종군길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백의종군길 서울 구간 복원과 역사문화자원으로서의 활용을 위한 여정의 시작을 함께했다. 이날 출정식 자리에는 최재형 종로구 국민의힘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이정미 서울시의원, 백의종군길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한국노총 측, 그리고 수많은 시민이 함께 자리해 백의종군길이 지닌 뜻깊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번 도보행진의 무사 완주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임진왜란이 한창이던 1597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겪었던 백의종군의 발자취를 고스란히 따라가는 이 길은 서울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를 거쳐 경상남도 합천군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약 670km에 달하는 대규모 역사문화탐방로이다. 지난 15일 포문을 열고 약 한 달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이번 도보행진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전 구간을 두 발로 직접 걸으며 그 길에 서려 있는 역사적 교훈과 가치를 깊이 있게 체득할 예정이다. 아울러 체계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정비나 보수가 시급하거나 새롭게 노선을 개척해야 할 지점들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관계
thumbnail - 이정미 서울시의원, 제2회 백의종군길 도보행진 출정식 참석… “역사의 길, 시민과 함께 잇는다”

이창구기자

2002-04-12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아이스버그골프·서울신문 오픈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