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역사와 문화,시민생활의 모습을 담은 사진집 ‘사진으로 보는 서울 1·2권’이 발간됐다.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고 사진을 통해 서울의 모습이 세계에 알려진 개항이후부터 1945년까지의 서울모습들이 망라됐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앞으로 모두 6권까지 발간될 예정인데 이번에 발간된 1·2권은 월드컵대회에 대비해 영문판으로도 만들어졌다.
제1권은 1876년 개항이후 1910년 일제강점기 이전의 시기를 대상으로 위기에 처한 구한말의 통치질서와 외세의 침략,근대화의 추진과 갈등,시민생활의 변화 등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면서 그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서술했다.
사진속에 비친 100여년전의 서울은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이 많아 엄청난 변화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제2권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45년 광복때까지를 대상으로 일제 식민통치의 실상과 독립운동,그리고 파행적인 도시화의 진행과 시민생활의 변화 등을 담아 고통스러웠던 과거사를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교훈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www.history.seou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구입은 서울시 홍보관을 비롯해 정부간행물센터,시내 대형서점 등에서 구입(각권2만원)할 수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사진이 우리나라에 처음 도입되고 사진을 통해 서울의 모습이 세계에 알려진 개항이후부터 1945년까지의 서울모습들이 망라됐다.
서울시사편찬위원회가 앞으로 모두 6권까지 발간될 예정인데 이번에 발간된 1·2권은 월드컵대회에 대비해 영문판으로도 만들어졌다.
제1권은 1876년 개항이후 1910년 일제강점기 이전의 시기를 대상으로 위기에 처한 구한말의 통치질서와 외세의 침략,근대화의 추진과 갈등,시민생활의 변화 등을 사진을 통해 보여주면서 그에 담긴 역사적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서술했다.
사진속에 비친 100여년전의 서울은 낯설게 느껴지는 풍경이 많아 엄청난 변화를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제2권은 일제강점기인 1910년부터 45년 광복때까지를 대상으로 일제 식민통치의 실상과 독립운동,그리고 파행적인 도시화의 진행과 시민생활의 변화 등을 담아 고통스러웠던 과거사를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자는 교훈을 전달해주고 있다.
이 책의 내용은 시사편찬위원회 홈페이지(www.history.seoul.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고 구입은 서울시 홍보관을 비롯해 정부간행물센터,시내 대형서점 등에서 구입(각권2만원)할 수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04-11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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