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기관장이 직원 비하 발언 공개사과 요구

울산시, 기관장이 직원 비하 발언 공개사과 요구

입력 2002-04-09 00:00
수정 2002-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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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산하의 한 사업소 기관장 이모(55·보건 4급)씨가 최근 부하 직원의 언어장애를 공개적으로 심하게 나무라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8일 울산공무원직장협의회연합 등에 따르면 이씨가 말을더듬는 부하 직원이 조회때 사회를 보자 모욕적인 발언을하고 회식에서도 이 직원을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울공련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지난 4일부터 이씨를 비난하는 글이 쇄도하는 등 비하 발언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울공련은 이와 관련,이날 이씨의 공개 사과와 인사 조치 등을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한편 이씨는 이 홈페이지에서 “행사의 사회 등에 어려움이 있으면 본인이 직접 인사 부서에 얘기를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간부회의 때 논의했으나 인신공격 의도는 없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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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강원식기자 kws@

2002-04-0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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