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후보 문답 “”임대주택 4년내 8만가구 건설””

한나라당 이명박후보 문답 “”임대주택 4년내 8만가구 건설””

입력 2002-04-05 00:00
수정 2002-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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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선출된 한나라당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 후보는 ‘CEO(전문경영인)시장’으로서 효과적인 예산사업집행을 강조했다.경쟁상대인 민주당 김민석(金民錫) 후보에 대해서는“훌륭한 정치인”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일을 집행하는데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의 ‘우월성’을 강조하기도했다.

[김민석 후보를 평가한다면.] 15대 국회에서 같은 상임위에서 활동했는데 유능한 정치인이라고 느꼈다.다만 관료조직과 국회직은 다르다.워낙 두 사람의 경력이 달라 서울시민들이 선택하기는 좋을 것 같다.

[김 후보와의 정책 차별성은 뭔가. 본인의 비교우위는.] 시장이 되고나서 사업을 검토하고 일을 시작하면 임기중에 다못한다. 검토를 끝내고 시장에 취임, 바로 일을 추진할 수있어야 한다.일을 집행하는데 차이가 있을 것이다.행정관료출신은 예산이 11조원이면 이를 성실하게 잘 집행하는 것이가장 우수한 시장일 것이다.

그러나 CEO출신 시장은 11조원을 집행하는데 있어서 부수효과가 2배 이상 되도록 하는 투자개념으로 일을 처리한다.

예산도 상당히 절감할것이다.

[역점사업은.] 후보수락 연설에서 제시한 세가지 계획을 바탕으로 구체적 사업들을 추진하겠다.우선 청계천 사업은 3000억원이면 가능하다는 결론이 섰다.서울시 예산 중 5∼10%를 절감해 추진할 수 있다.

대중교통 시스템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이겠다.지하철과 버스를 갈아탈 때 요금을 50% 할인해 주는 방안을 강구하고있다.지하철도 역을 건너 뛰어 정차하는 격차운행제를 도입,배차간격을 줄이고 운행시간을 단축하겠다.임기중 임대주택 8만가구 건설과 강북지역 재개발 촉진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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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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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경호기자 jade@
2002-04-0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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