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총재직에서 물러난지 하루만인 3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회견은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란 제목으로 된 A4용지 넉장 분량의 회견문 낭독에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빌라파문’과 관련해 이사계획을 묻자 ‘참 어렵네요.
허허…’라고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 뒤 “오늘 계약이 이뤄질 것 같은데 계약이 이뤄지면 자세히 밝히겠다.”고 했다.이사문제에 대해 밝히기 조심스러운 것은 계약단계에서 계약이 몇차례 깨졌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당초엔 이날 회견에서 문제의 가회동 빌라를 떠나 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집주인과의 최종적인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발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장은 당3역과 박희태 김종하 김기배 이원창 김기춘고흥길 황우여 의원 등 현역 의원 40여명과 원외 위원장등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이 전 총재는 기자회견이 끝난뒤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조승진기자redtrain@
회견은 ‘깨끗하고 유능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란 제목으로 된 A4용지 넉장 분량의 회견문 낭독에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으로 진행됐다.
‘빌라파문’과 관련해 이사계획을 묻자 ‘참 어렵네요.
허허…’라고 가볍게 웃음을 터트린 뒤 “오늘 계약이 이뤄질 것 같은데 계약이 이뤄지면 자세히 밝히겠다.”고 했다.이사문제에 대해 밝히기 조심스러운 것은 계약단계에서 계약이 몇차례 깨졌기 때문이라는 설명도 곁들였다.당초엔 이날 회견에서 문제의 가회동 빌라를 떠나 한 단독주택으로 이사하겠다는 뜻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집주인과의 최종적인 계약이 이뤄지지 않아 발표를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회견장은 당3역과 박희태 김종하 김기배 이원창 김기춘고흥길 황우여 의원 등 현역 의원 40여명과 원외 위원장등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이 전 총재는 기자회견이 끝난뒤 지지자들과 함께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조승진기자redtrain@
2002-04-0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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