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의 정동영(鄭東泳) 후보가 모처럼 ‘고향’에서 활짝 웃었다.
31일 전북지역 경선에서 득표율이 한자릿수에 머물던 그동안의 부진을 깨끗이 씻고 무려 33.5%의 득표율을 과시했다.그동안의 평균 득표율 6.7%보다 무려 27% 포인트 이상크게 높아진 것이며 종합득표율도 두자릿수(12.1%)로 올라섰다.
그동안 정 후보측은 ‘경선 지킴이’를 자임하며 ‘완주(完走)’에 큰 의미를 부여해 왔다.하지만 내심으론 고향에서조차 기대치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정치적 입지가약화될 것을 우려해 적잖은 ‘공’을 들여온 것이 사실이다.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항상 3위권 안에 들던 내가막상 경선에 돌입해 하위권을 맴돌다보니 다소 창피했었다.”면서 “이제 추격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남은 경선에서저력을 보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정 후보 진영은 이날 경선 지킴이와 관련해 ‘경차론(輕車論)’을 펴 눈길을 끌었다.자신들의 선거운동 방식은 기름 1리터에 20㎞를 달리는 ‘티코형’이어서 중간에‘기름’ 떨어질 일이 없다는 것.경선 초반 무리하게 세력을 과시하다 중도하차하거나 도중에 캠프 규모를 줄인 일부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31일 전북지역 경선에서 득표율이 한자릿수에 머물던 그동안의 부진을 깨끗이 씻고 무려 33.5%의 득표율을 과시했다.그동안의 평균 득표율 6.7%보다 무려 27% 포인트 이상크게 높아진 것이며 종합득표율도 두자릿수(12.1%)로 올라섰다.
그동안 정 후보측은 ‘경선 지킴이’를 자임하며 ‘완주(完走)’에 큰 의미를 부여해 왔다.하지만 내심으론 고향에서조차 기대치 이상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정치적 입지가약화될 것을 우려해 적잖은 ‘공’을 들여온 것이 사실이다.정 후보는 “여론조사에서 항상 3위권 안에 들던 내가막상 경선에 돌입해 하위권을 맴돌다보니 다소 창피했었다.”면서 “이제 추격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남은 경선에서저력을 보이겠다.”고 기염을 토했다.
한편 정 후보 진영은 이날 경선 지킴이와 관련해 ‘경차론(輕車論)’을 펴 눈길을 끌었다.자신들의 선거운동 방식은 기름 1리터에 20㎞를 달리는 ‘티코형’이어서 중간에‘기름’ 떨어질 일이 없다는 것.경선 초반 무리하게 세력을 과시하다 중도하차하거나 도중에 캠프 규모를 줄인 일부 후보를 겨냥한 것이다.
조승진기자 redtrain@
2002-04-0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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