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관수 서울시직협 신임회장 인터뷰

박관수 서울시직협 신임회장 인터뷰

입력 2002-03-29 00:00
수정 2002-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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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통해 권익을 되찾으려는 많은 회원들의 뜻을 새겨 역동하는 협의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27일 실시된 제3대 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장 선거에서신임 회장에 당선된 박관수(朴寬洙·50·6급·폐기물관리과)씨는 “그동안 공무원은 공복(公僕)이라는 신분적 제약 때문에 부당하게 권리를 제약받아 왔다.”면서 “앞으로 회원들의 의견을 충실히 수렴해 실질적인 과제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소감은. 책임이 무겁다.전체 회원들의 뜻에 따라 성실하게 회장 직분을 다하겠다.

◆어떤 일에 역점을 둘 것인가. 모든 회원들이 바로 공직의 주인공이라는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다양하고 폭넓게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이른바 ‘모델 직협’을 만들어 보이겠다.회원 권익은 물론인사제도와 근무환경 등 당면 과제에 대해서도 심도있는연구와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아내겠다.

◆향후 직장협의회 운영에 대한 계획은. 어떤 사안이든 진실을 외면하지 않겠다.또 회원과 직협이 하나되는 계기를마련하는 것도중요하고 시급하다.초창기라서 직협이 공무원들의 생활 깊숙이 자리잡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이런 점을 감안해 회원과 직협이 유기적으로 결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

◆선거전이 의외로 과열됐었던 것은 아닌가. 그런 면이 있지만 공직사회에 새로운 동기를 부여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본다.앞으로 같이 뛰었던 다른 후보들을만나 많은 대화를 하겠다. 신임 박 회장은 75년 임용돼 보건위생·국민운동지원과와 공보담당관실,시의회 사무처 등에서 근무했으며 서울시 공무원직장협의회 설립준비위원과 협의회 부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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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억기자
2002-03-29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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