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MBC와 KBS가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한다. 두 방송사가 봄철 개편에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월드컵관련 프로그램.다양한 월드컵관련 프로그램을 월드컵 경기전에 선보여 경기중계 중에 벌어질 치열한 채널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계산이다.
또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지방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KBS의 경우에는 방송시간을 확대한다.디지털 의무재전송이 허용된 KBS1은 오전 6시부터 그 다음날 밤 2시까지 20시간으로 방송시간을 연장한다.
늘어난 시간에는 월드컵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상이변,대형 사건·사고 등 그때그때 중요한 사건을 다루는 상시(常時)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월드컵을 위해 32개 본선 진출국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3개나 신설된다.KBS1에서 ‘월드컵 세계가 달려온다’(수오후 10시)는 월드컵 참가국들의 훈련모습,월드컵에 임하는 각오,현지 분위기,국민적 관심도 등이 소개된다.‘세기의 월드컵’(월∼금 오후 2시)에서는 축구의 기원,현대식축구의 발달 등을 알아본다.
KBS2에서는‘월드컵 세계의 맛기행’(월∼금 오후 4시)으로 32개 본선 진출국의 음식문화를 파악한다.3개의 프로그램만 열심히 봐도 32개국의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분위기를 꿰찰 수 있겠다.
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대선을 겨냥해 ‘KBS 정오뉴스’(월∼금 낮 12시)와 ‘여기는 TV정보센터’(월∼금 오후 2시)를 만들었다.또 지역방송인 ‘전국은 지금’(월∼수 오전 11시)은 오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확대편성한다.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권의 소식을 빠르게전할 예정이다.
MBC의 경우에는 KBS에 비해 소규모의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을 월드컵 준비 프로그램으로 이용했다.‘아침뉴스’ 시간을 20분 확대하고 ‘뉴스 투데이’(월∼금오전 6시)로 이름을 변경했다.밤에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월∼수 12시 25분,목12시50분,금 12시 5분)를 신설했다.또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오전8시)도 주부대상 생활정보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난 시의성있는 시사물로 만들 예정이다.또 ‘생생정보 투데이’(월∼금 오후 5시 20분)는 전국을 무대로 음식문화부터 지방선거에 이르는 따끈따끈한 현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송하기자
또 대선과 지방선거를 앞두고 뉴스 프로그램을 강화하고지방 프로그램을 보완했다.
KBS의 경우에는 방송시간을 확대한다.디지털 의무재전송이 허용된 KBS1은 오전 6시부터 그 다음날 밤 2시까지 20시간으로 방송시간을 연장한다.
늘어난 시간에는 월드컵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과 기상이변,대형 사건·사고 등 그때그때 중요한 사건을 다루는 상시(常時)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월드컵을 위해 32개 본선 진출국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3개나 신설된다.KBS1에서 ‘월드컵 세계가 달려온다’(수오후 10시)는 월드컵 참가국들의 훈련모습,월드컵에 임하는 각오,현지 분위기,국민적 관심도 등이 소개된다.‘세기의 월드컵’(월∼금 오후 2시)에서는 축구의 기원,현대식축구의 발달 등을 알아본다.
KBS2에서는‘월드컵 세계의 맛기행’(월∼금 오후 4시)으로 32개 본선 진출국의 음식문화를 파악한다.3개의 프로그램만 열심히 봐도 32개국의 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분위기를 꿰찰 수 있겠다.
또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대선을 겨냥해 ‘KBS 정오뉴스’(월∼금 낮 12시)와 ‘여기는 TV정보센터’(월∼금 오후 2시)를 만들었다.또 지역방송인 ‘전국은 지금’(월∼수 오전 11시)은 오전으로 시간대를 옮기고 확대편성한다.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정치권의 소식을 빠르게전할 예정이다.
MBC의 경우에는 KBS에 비해 소규모의 개편을 단행하고 기존의 프로그램을 월드컵 준비 프로그램으로 이용했다.‘아침뉴스’ 시간을 20분 확대하고 ‘뉴스 투데이’(월∼금오전 6시)로 이름을 변경했다.밤에는 ‘스포츠 하이라이트’(월∼수 12시 25분,목12시50분,금 12시 5분)를 신설했다.또 ‘생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오전8시)도 주부대상 생활정보 프로그램의 틀을 벗어난 시의성있는 시사물로 만들 예정이다.또 ‘생생정보 투데이’(월∼금 오후 5시 20분)는 전국을 무대로 음식문화부터 지방선거에 이르는 따끈따끈한 현지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송하기자
2002-03-27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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