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황성기특파원] 일본 정부는 북한 적십자사가 행방불명 일본인의 조사를 계속하기로 밝힘에 따라 4월 중 북한측에 북·일 적십자회담 개최를 제의할 방침을 굳혔다고요미우리(讀賣)가 24일 보도했다.
앞서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2일 담화를 발표,최근 일본에서 제기되는 여성 납치사건은북한과 무관한 일이라고 반박하며,이 문제와 관련해 일본적십자사와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또 중국에서 가진 북·일 외교당국자 비공식 접촉을 통해 “행방불명자 3명 가운데 1명은 생존해 있으며2명은 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으나 외무성은 “억측이다.”라고 부정했다.
marry01@
앞서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지난 22일 담화를 발표,최근 일본에서 제기되는 여성 납치사건은북한과 무관한 일이라고 반박하며,이 문제와 관련해 일본적십자사와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북한측은 또 중국에서 가진 북·일 외교당국자 비공식 접촉을 통해 “행방불명자 3명 가운데 1명은 생존해 있으며2명은 병으로 사망했다.”고 밝혔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으나 외무성은 “억측이다.”라고 부정했다.
marry01@
2002-03-25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유부남과 불륜 중 아내 등장…10층 난간에 매달린 상간녀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5/12/09/SSC_20251209063606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