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출범

전국공무원노조 출범

입력 2002-03-25 00:00
수정 2002-03-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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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법외(法外) 공무원노조가 2개나 출범,노정(勞政)간 정면대치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다수 행정전문가들은 양측의 자제를 촉구하면서 노사정위원회 등 대화의 자리를 하루빨리 만들어 갈등을 풀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은 지난 23일 오후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기고 장소를 변경,고려대 대강당에서 2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의원대회를 열고 ‘전국공무원노동조합’출범을 강행했다.

전공련은 이날 초대위원장 선출 투표진행중에 경찰이 투입돼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해 정용천(鄭龍天) 수석부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에 임명,공무원노조를 이끌도록 결정했다.

이에 앞서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전공연)는 지난 16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을 결성했다.이에 따라 공무원노조는 한국노총의 지원을 받는 한국공무원노조와 민주노총이 후원하는 전국공무원노조 등 2개가 결성됐다.

행정자치부는 전국공무원노조의 핵심관련자들에 대해 징계,사법처리 등 엄중조치할방침이라고 24일 밝혔다.행자부는 한국공무원노조 관계자 10명을 사법처리 또는 징계처분토록 조치했으며 전국공무원노조에 대해서는 사법처리및 징계자 숫자가 더 늘 전망이다.

경찰은 전국공무원노조 출범 저지과정에서 110명을 연행,서울시내 13개 경찰서에 분산시켜 조사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김영중기자 jeunesse@
2002-03-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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