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부적격자 관리 ‘구멍’

운전면허 부적격자 관리 ‘구멍’

입력 2002-03-21 00:00
수정 200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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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를 받을 수 없는 정신질환자 2만 5000여명과 시력장애자 500여명이 면허증을 계속 보유하고 있어 교통안전에 큰 위험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감사원 감사결과 드러났다.

감사원은 지난해 경찰청·서울시·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 결과치매 등 정신질환자 2만 5510명과 시력기준 0.4 미만 시력장애인 520명이 수시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채 운전면허를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적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행 법규에는 운전면허 보유자가 시력기준 0.4 미만으로 제2국민역에 편입되거나 정신질환으로 병·의원에서 치료를 받을 경우,경찰청은 병무청이나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이를 통보받은 뒤 부적격자로 판명되면 면허증을 회수하도록 돼 있다.

감사원은 경찰청에 이 기관들과의 자동통보체제를 구축하도록 통보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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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기자 hong@

2002-03-21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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