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지역 일부 고교가 새 학기를 맞아 부교재를 일괄 채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말썽을 빚고 있다.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성남시서점조합은 “성남지역 고교상당수가 부교재를 채택해 수업을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부교재를 구매하도록 강요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진정서에서 “부교재 채택은 교권을 무너뜨리고교사자질을 의심케 하는 것은 물론 교내에서 탈세를 가르치는 행위”라며 “철저한 조사로 진위를 파악해 그릇된교육풍토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합측이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남지역 15개 고교가 학교당 1∼6권의 부교재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교육당국이 금지하는 부교재를 일괄 채택한 것도 문제지만 시중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도서를 교재로 선택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특기·적성교육 때 부교재를 활용하는 사례는 있지만 정규 교과시간에 부교재를 활용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한국서점조합연합회 성남시서점조합은 “성남지역 고교상당수가 부교재를 채택해 수업을 파행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에게 부교재를 구매하도록 강요해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교육인적자원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조합은 진정서에서 “부교재 채택은 교권을 무너뜨리고교사자질을 의심케 하는 것은 물론 교내에서 탈세를 가르치는 행위”라며 “철저한 조사로 진위를 파악해 그릇된교육풍토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합측이 근거로 제시한 자료에 따르면 성남지역 15개 고교가 학교당 1∼6권의 부교재를 채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 관계자는 “교육당국이 금지하는 부교재를 일괄 채택한 것도 문제지만 시중 서점에서도 구할 수 없는 도서를 교재로 선택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특기·적성교육 때 부교재를 활용하는 사례는 있지만 정규 교과시간에 부교재를 활용하지는 않는다.”고 해명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2-03-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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