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종로서장 문책 경고

경찰, 종로서장 문책 경고

입력 2002-03-19 00:00
수정 2002-03-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각종 집회·시위와 총기 은행강도사건 등으로 국민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내부기강을 세우기 위한 문책인사에 나섰다.

이팔호(李八浩) 경찰청장은 18일 발전노조원 연행과정에서 경찰병력의 조계사 대웅전 진입과 북파공작원 동지회원들의 과격한 도심집회 등에 미숙하게 대처한 김운선(金云善) 종로경찰서장에 대해 구두로 경고 조치했다.이대길(李大吉) 서울경찰청장도 종로경찰서 경비과장과 정보과장을다른 경찰서로 전보 조치하는 등 문책성 인사를 단행했다.

이같은 인사는 최근 총기 강도사건 등으로 경찰의 치안능력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와 정부종합청사의 경비업무를 맡은 종로경찰서가 최근 각종 시위 및 집회에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했다는 지적에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조현석 기자 hyun68@

2002-03-19 1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