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예비주자 여론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총재와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고문이 양자 대결을 벌일 경우 노 고문이 이 총재를 오차범위 내(±3%)에서 약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MBC는 지난 15일 한국갤럽에 의뢰,전국의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총재와 노 고문의 양자대결에서 노 고문은 39.6%로,37.3%의 지지율을 보인 이 총재를 근소하게 앞섰다고 17일 보도했다.노 고문은지난주 SBS와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총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의 대결에서는 이 총재가 40.6%로 36.8%를 얻은 이 고문을 눌렀다.
이 총재와 노 고문,박근혜(朴槿惠) 의원의 3자 대결에서는 각각 32.5%,32.0%,19.0%의 지지로 이 총재가 간발의 차로 1위를 차지했다.이 총재와 이인제 고문,박근혜 의원의3자대결에서는 33.4%,26.9%,22.5%로 역시 이 총재가 선두였다.민주당 당내 대선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노고문이 30.0%를 얻어 25.2%를 얻은 이인제 고문을 앞섰으며,정동영(鄭東泳 9.6%),한화갑(韓和甲 4.9%),김중권(金重權 2.4%) 후보 등의 순이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MBC는 지난 15일 한국갤럽에 의뢰,전국의 성인 남녀 105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총재와 노 고문의 양자대결에서 노 고문은 39.6%로,37.3%의 지지율을 보인 이 총재를 근소하게 앞섰다고 17일 보도했다.노 고문은지난주 SBS와 문화일보가 여론조사기관 TNS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이 총재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이총재와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고문의 대결에서는 이 총재가 40.6%로 36.8%를 얻은 이 고문을 눌렀다.
이 총재와 노 고문,박근혜(朴槿惠) 의원의 3자 대결에서는 각각 32.5%,32.0%,19.0%의 지지로 이 총재가 간발의 차로 1위를 차지했다.이 총재와 이인제 고문,박근혜 의원의3자대결에서는 33.4%,26.9%,22.5%로 역시 이 총재가 선두였다.민주당 당내 대선후보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도 노고문이 30.0%를 얻어 25.2%를 얻은 이인제 고문을 앞섰으며,정동영(鄭東泳 9.6%),한화갑(韓和甲 4.9%),김중권(金重權 2.4%) 후보 등의 순이었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2-03-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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