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리나라의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세계 각국들과 비교할 때 사망률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10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26만 579건으로 전년(29만 481건)보다 2만9902건(10.3%)이 줄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1만 236건에서 8097건으로 2139건(20.9%)이 감소했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역시 7.4명에서 5.5명으로 1.9명(25.7%)이 줄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한 지난해의 불명예는 면했다.하지만 일본(1.2명)이나미국(2.0명)보다는 훨씬 높았으며 최하위권(29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국내 사망사고율이 높은 것은 차량 대 사람 사고율이 전체 사고의 40.1%로 선진국보다 3배 이상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또 전세버스나 트럭 등 사업용 차량의 사고가 승용차 등 비사업용 차량 사고보다 4배 가량 많아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최광숙기자 bori@
10일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사고는 26만 579건으로 전년(29만 481건)보다 2만9902건(10.3%)이 줄었다.특히 교통사고 사망자는 1만 236건에서 8097건으로 2139건(20.9%)이 감소했다. 자동차 1만대당 사망자 역시 7.4명에서 5.5명으로 1.9명(25.7%)이 줄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개 국가 가운데 최하위를 차지한 지난해의 불명예는 면했다.하지만 일본(1.2명)이나미국(2.0명)보다는 훨씬 높았으며 최하위권(29위)을 벗어나지 못했다.
국내 사망사고율이 높은 것은 차량 대 사람 사고율이 전체 사고의 40.1%로 선진국보다 3배 이상 높기 때문으로 분석됐다.또 전세버스나 트럭 등 사업용 차량의 사고가 승용차 등 비사업용 차량 사고보다 4배 가량 많아 대형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최광숙기자 bori@
2002-03-11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충격적인 ‘알몸 축제’ 근황…1만명 뒤엉키더니 ‘의식불명’ 속출 [포착]](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2/22/SSC_20260222134333_N2.pn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