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무원들이 남을 돕기위해 대전지역 관공서를 돌며 40여년간 행상을 하다 암투병 중인 ‘헬프 미 아줌마’(본명 신초지·60·대전 중구 문창동·대한매일 2월 22일자)에게 8일 성금 441만원을 모아 전달했다.
이들은 신씨가 자궁암 판정을 받고서도 수술비가 없어 애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성금모금 운동을 벌였다.
지난달에는 홍선기 대전시장이 100만원을 보냈고,같은달 21일에는 충남도 공무원들이 254만 9600원의 성금을 모아전달했었다. 신씨는 대전시 및 충남도청,검찰·법원 등 대전지역 관공서와 학교를 돌며 양말 치솔 등을 팔아 번 돈을 모두 불우이웃을 위해 쓰다 최근 암에 걸려 투병중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이들은 신씨가 자궁암 판정을 받고서도 수술비가 없어 애태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최근 성금모금 운동을 벌였다.
지난달에는 홍선기 대전시장이 100만원을 보냈고,같은달 21일에는 충남도 공무원들이 254만 9600원의 성금을 모아전달했었다. 신씨는 대전시 및 충남도청,검찰·법원 등 대전지역 관공서와 학교를 돌며 양말 치솔 등을 팔아 번 돈을 모두 불우이웃을 위해 쓰다 최근 암에 걸려 투병중이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2002-03-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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