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경지규모 0.5㏊(1500평) 미만의 영세농가는 대폭늘어난 반면 대형 농가는 크게 줄었다.
농지의 규모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계획과정반대의 결과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농어업 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내 농가는 135만 4000가구,어가는 7만 8000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2.2%와 4.7%가 줄었다.인구는농가 393만 3000명,어가 23만 4000명으로 각각 2.4%와 6.7%감소했다.
경지규모 0.5㏊ 미만 소규모 농가는 전체의 33.9%인 45만9000가구로 2000년 31.8%(44만 1000가구)보다 늘었지만 3㏊이상 대형 농가는 8만 5000가구에서 7만 5000가구로 줄었다. 또 연간 농축산물 판매규모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65.1%에 달한 반면,3000만원 이상인 농가는 7.2%에 불과해 국내농업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는 2000년 2.2%(3만 1000가구)에서 1.9%(2만 5000가구)로 감소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은 농가가 2000년 21.7%에서 지난해 24.4%로,어가는 12.2%에서 15.2%로 높아져 농어촌의 고령화 추세도 계속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농지의 규모화로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정부계획과정반대의 결과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농어업 기본통계조사’에 따르면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내 농가는 135만 4000가구,어가는 7만 8000가구로 전년보다 각각 2.2%와 4.7%가 줄었다.인구는농가 393만 3000명,어가 23만 4000명으로 각각 2.4%와 6.7%감소했다.
경지규모 0.5㏊ 미만 소규모 농가는 전체의 33.9%인 45만9000가구로 2000년 31.8%(44만 1000가구)보다 늘었지만 3㏊이상 대형 농가는 8만 5000가구에서 7만 5000가구로 줄었다. 또 연간 농축산물 판매규모 1000만원 미만인 농가가 65.1%에 달한 반면,3000만원 이상인 농가는 7.2%에 불과해 국내농업이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특히 5000만원 이상의 고소득 농가는 2000년 2.2%(3만 1000가구)에서 1.9%(2만 5000가구)로 감소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 비중은 농가가 2000년 21.7%에서 지난해 24.4%로,어가는 12.2%에서 15.2%로 높아져 농어촌의 고령화 추세도 계속되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2-02-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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