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공장용지 영세 中企에 임대…9만4000평 조성

소규모 공장용지 영세 中企에 임대…9만4000평 조성

입력 2002-02-23 00:00
수정 2002-02-2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건설교통부는 영세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소규모 공장용지를 싼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임대단지 9만4000평을 2004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임대단지는 충남 아산 인주지방산업단지 3만평,구미4국가단지에 5만9000평,전주지방산업단지 5000평 등이다.임대단지에는 160여개의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다.

필지당 500평 이하로 조성되며 연간 평당 임대료는 1만8000∼2만5000원,5년 임대후 분양조건이다.

건교부는 임대단지 조성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아산시,한국수자원공사,한국토지공사 등에 34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류찬희기자 chani@

2002-02-23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