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부시 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대비해 한달 전부터 준비해왔으며,외교당국자들과 ‘실전'에가까운 토론 점검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김 대통령은 한달 가까이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임동원(林東源) 외교안보통일 특보,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수석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면서 “4차례 토론 점검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토론에서 “다른 생각이나 판단이 있으면 서슴없이 밝히라.”고 주문,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토론 점검은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리허설처럼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모두발언과 도라산역 연설문 작성에 상당한 공을 들여 이날 원고를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모두발언은 3∼4분,도라산역 연설은 약 6분 분량이며,외교안보수석실과 공보수석실의 건의내용을 토대로 김 대통령이 직접 가필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는 일부 외신이 ‘한국이 반테러전쟁에 대한 지지도가 제일 낮은 국가’라고 지적한 데 대해 즉각 반박하는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9·11 테러사건 직후 부시 대통령과 전화통화 등을통해 확고한 반테러 의지를 표명했으며 여러 우방과 함께대테러 국제연대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19일 “김 대통령은 한달 가까이최성홍(崔成泓) 외교장관,임동원(林東源) 외교안보통일 특보,임성준(任晟準) 외교안보수석 등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면서 “4차례 토론 점검도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대통령은 토론에서 “다른 생각이나 판단이 있으면 서슴없이 밝히라.”고 주문,폭넓게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전해졌다.이에 따라 토론 점검은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리허설처럼 진행됐다는 후문이다.
■김 대통령은 정상회담 후 모두발언과 도라산역 연설문 작성에 상당한 공을 들여 이날 원고를 완성한 것으로 전해졌다.모두발언은 3∼4분,도라산역 연설은 약 6분 분량이며,외교안보수석실과 공보수석실의 건의내용을 토대로 김 대통령이 직접 가필했다는 후문이다.
■청와대는 일부 외신이 ‘한국이 반테러전쟁에 대한 지지도가 제일 낮은 국가’라고 지적한 데 대해 즉각 반박하는등 민감하게 반응했다.
박선숙(朴仙淑)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 대통령은 9·11 테러사건 직후 부시 대통령과 전화통화 등을통해 확고한 반테러 의지를 표명했으며 여러 우방과 함께대테러 국제연대에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2-02-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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