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도 전산오류 수십명 당락 바뀌어

부산대도 전산오류 수십명 당락 바뀌어

입력 2002-02-15 00:00
수정 2002-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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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부산대에서 전산 오류로 수십명의 합격자가 뒤바뀐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14일 부산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정시모집 최초 합격자와 지난 7일 1차 추가합격자 사정과정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수십명의 합격자가 뒤바뀌었다.이같은 사실은 2차 추가 합격자 사정과정에서 발견됐다.

부산대는 최초 합격자와 1차 추가합격자 발표에서 억울하게 탈락한 지원자들을 구제하기로 하고 입학정원 유동제를 적용,14일 발표된 2차 추가합격자 명단에 이들을 포함시켰다.

부산대측은 “지난 99년 2월 이전 졸업자와 특수목적고,검정고시 출신자중 학생부 성적(교과성적)을 수능성적으로 대체하겠다고 신청한 수험생들의 성적을 ‘수능성적의 변환표준 점수에 의한 백분위 점수’로 처리해야 함에도 전산 오류로 수능성적 변환표준점수로 처리해 이같은 소동이빚어졌다.”고 해명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2002-02-15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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