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 교통사고는 예년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9∼13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추돌사고 2건,대전∼진주간 고속도로 11중 추돌사고 등 3건의 대형사고가 발생,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했지만 전체 교통사고(사고,사망,부상의 종합집계)는 예년에비해 35% 안팎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사고는 2756건이 발생,예년에 비해 9.5% 감소했다.또 사망은 83명으로 32%,부상은 3109명으로 40.6%가 각각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지난해에 비해 21% 증가했지만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서울∼광주의 경우 예년의 9시간에서7시간30분으로 1시간30분 정도 줄어드는 등 교통소통이 대체로 원활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9∼13일) 경부고속도로 버스추돌사고 2건,대전∼진주간 고속도로 11중 추돌사고 등 3건의 대형사고가 발생,교통소통에 큰 지장을 초래했지만 전체 교통사고(사고,사망,부상의 종합집계)는 예년에비해 35% 안팎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건교부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사고는 2756건이 발생,예년에 비해 9.5% 감소했다.또 사망은 83명으로 32%,부상은 3109명으로 40.6%가 각각 줄어들었다.
이와 함께 교통량이 지난해에 비해 21% 증가했지만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등으로 서울∼광주의 경우 예년의 9시간에서7시간30분으로 1시간30분 정도 줄어드는 등 교통소통이 대체로 원활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2-02-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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