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 워싱턴 DC내 주요 공공건물에 접근하는 모든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이 감시대상이 된다.
또 워싱턴 내 쇼핑몰이나 아파트 등 민간건물에 각기 다른목적으로 설치된 감시카메라가 워싱턴 경찰의 통합 모니터망에 편입되면서 일반시민들의 일상생활까지도 감시대상이 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13일 조만간 워싱턴경찰청 건물에 ‘공동작전지휘센터’라는 이름을 가진 통합감시체제가 구축된다고 보도했다.이 센터는 백악관,의사당,내셔널 몰,유니온역등 주요 공공건물의 주변에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들 건물주변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게 된다.
통합감시체제는 공공건물 외에도 워싱턴 지하철 주변에 설치된 200개 카메라,공립학교의 200개 카메라,시내 번잡한 거리,쇼핑 몰,아파트 등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합해 모니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공동작전지휘센터에는 경찰과 연방수사국(FBI),비밀경호국 등 각종 수사·보안기관들의 지부가 있다.시민단체들은 통합감시망이 시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 워싱턴 내 쇼핑몰이나 아파트 등 민간건물에 각기 다른목적으로 설치된 감시카메라가 워싱턴 경찰의 통합 모니터망에 편입되면서 일반시민들의 일상생활까지도 감시대상이 된다.
월 스트리트 저널은 13일 조만간 워싱턴경찰청 건물에 ‘공동작전지휘센터’라는 이름을 가진 통합감시체제가 구축된다고 보도했다.이 센터는 백악관,의사당,내셔널 몰,유니온역등 주요 공공건물의 주변에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이들 건물주변의 모든 움직임을 관찰하게 된다.
통합감시체제는 공공건물 외에도 워싱턴 지하철 주변에 설치된 200개 카메라,공립학교의 200개 카메라,시내 번잡한 거리,쇼핑 몰,아파트 등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를 통합해 모니터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공동작전지휘센터에는 경찰과 연방수사국(FBI),비밀경호국 등 각종 수사·보안기관들의 지부가 있다.시민단체들은 통합감시망이 시민들의 사생활을 침해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2002-02-1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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