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백문일특파원] 조지프 바이든 미 상원외교위원장(민주·델라웨어)은 4일 미국은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칸에 이르기까지 국제문제에 장기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의원은 이날 워싱턴의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연설에서 이같은 개입주의가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9·11테러’ 이후 세계에 대한 미국의 개입 형태에 관해 전국적으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고립은 선택이 아니다.문제는 어떤식으로 개입할 것이냐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든 의원은 이날 워싱턴의 전략국제연구센터(CSIS) 연설에서 이같은 개입주의가 “미국 외교정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고 ‘9·11테러’ 이후 세계에 대한 미국의 개입 형태에 관해 전국적으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는 “고립은 선택이 아니다.문제는 어떤식으로 개입할 것이냐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2002-02-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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