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가한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3일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악의 주축’ 발언과 관련,“북한은 이란이나 이라크와는 다르게 접근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대 테러 전쟁의 틀안에서 북한과 이란·이라크를 동일선상에서 다루려는 부시 행정부의정책에 이견을 표시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북한과 이란·이라크 등 3국은 모두 미국에 문제가 되겠지만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특히 북한은 이란 및 이라크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의대통령 재임 말기인 2000년 12월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개발계획 포기 선언을 거의 얻어낼 수 있는 상황까지 미·북 관계가 급진전했다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클린턴 전 대통령은 이날 저녁 월도프 아스토리아호텔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 참석,“북한과 이란·이라크 등 3국은 모두 미국에 문제가 되겠지만 (처한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5일 보도했다.클린턴 전 대통령은 특히 북한은 이란 및 이라크와는 상황이 전혀 다르다고 강조했다.그는 자신의대통령 재임 말기인 2000년 12월 북한으로부터 미사일 개발계획 포기 선언을 거의 얻어낼 수 있는 상황까지 미·북 관계가 급진전했다고 설명했다.
김균미기자
2002-02-0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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