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직후 대폭 인사 제주관가 술렁

설연휴 직후 대폭 인사 제주관가 술렁

입력 2002-02-01 00:00
수정 2002-0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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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민선 2기 마지막 인사가 설연휴 직후 단행될 전망이다.

현재 이사관 2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승인 절차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설 이전에는 인사 단행이 사실상 어려운 실정이다.

도와의 인사 교류가 필수적인 시·군 역시 설 이전에 인사 단행이 힘든 점을 인정하고 있다.문제는 인사 시기가아니라 인사 대상 공무원 숫자와 인사 방식에 대한 궁금증.

제주도를 비롯해 4개 시·군 공무원들은 1943년생의 명예퇴직과 대기발령 등에 따른 이번 인사에서 몇명이 어떤 방식으로 승진될 것인가를 두고 술렁이는 기색이 역력하다.

3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43년생 명퇴자와 대기발령 예상자는 도청 4명,제주시 3명,서귀포시 2명,북제주군 1명 등모두 10명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2002-02-0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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