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빡빡머리’ 허용

미군 ‘빡빡머리’ 허용

입력 2002-01-29 00:00
수정 2002-01-2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최첨단 군복을 도입한 미 해병에 비해 ‘패션감각이없다.’는 소리를 들었던 미 육군이 유행을 좇아 10년만에처음으로 복무규정을 개정한다.

LA타임스는 군이 민간사회의 주류 문화·유행에 맞춰 서서히 변화를 추구,신세대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고 있다고 27일 보도했다.가장 큰 변화는 머리모양.남자들은 빡빡머리가 허용되고 여자들은 머리를 땋을 수 있다.새로 허용된 머리모양은 유지·관리가 쉬워야 한다는 실용적인 면을 고려해 채택됐다.

남녀 장병 모두 머리를 물들일 수 있다.다만 빨강,파랑,주황,녹색 등 요란하고 자연스럽지 않은 색깔은 삼가야 한다.

여성들은 손톱을 0.63㎝까지 기를 수 있고 화려한 색깔만아니면 매니큐어를 칠해도 괜찮다.

또 ‘신세대 기호품’인 휴대전화기나 호출기 등 휴대가간편한 전자제품 한가지 정도는 가지고 다닐 수 있게 된다,토머스 E 화이트 육군장관이 2개월 내에 개정안에 서명할것으로 보이며 오는 6월부터 연방 육군과 주(州)방위 육군,예비역 육군에 적용된다.

박상숙기자 alex@
2002-01-29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