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노동자들에 대한 직장내 성차별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는 20일 지난해 ‘평등의 전화’에걸려온 여성노동자들의 상담사례 2522건을 분석한 결과,모성보호·성차별 관련 상담이 각각 187건,223건으로 전년도의 80건,136건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성차별 사례 중에는 모집채용 차별이 86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상담사례는 전체의 59.2%를 차지한 고용관련으로 149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임금체불이 768건(51.7%)으로가장 많았고,부당행위 260건(17.5%),부당해고 154건(10.4%),정리해고 49건(3.3%) 등의 순이었다.
허남주기자 yukyung@
한국여성노동자협의회는 20일 지난해 ‘평등의 전화’에걸려온 여성노동자들의 상담사례 2522건을 분석한 결과,모성보호·성차별 관련 상담이 각각 187건,223건으로 전년도의 80건,136건을 크게 넘어섰다고 밝혔다.성차별 사례 중에는 모집채용 차별이 86건으로 가장 많았다.
가장 많은 상담사례는 전체의 59.2%를 차지한 고용관련으로 1492건이었으며 이 가운데 임금체불이 768건(51.7%)으로가장 많았고,부당행위 260건(17.5%),부당해고 154건(10.4%),정리해고 49건(3.3%) 등의 순이었다.
허남주기자 yukyung@
2002-01-21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