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연수생 4명 독성간염

산업연수생 4명 독성간염

입력 2002-01-19 00:00
수정 2002-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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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피혁 제조업체에서 일하던 산업연수생 4명에게 독성간염이 집단 발병했다.

18일 산업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양산소재 합성피혁제품 제조업체인 ㈜대우인터내셔널에서 발생한 급성간염에 대하여 역학 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선족 2명 등 산업연수생 4명이 작업부서에 배치된 지 20여일 만에 디메틸포름아미드(DMF)에 의한 독성간염에 걸린 것으로 판명됐다. 조사결과 이번 독성간염은 신규 채용된 산업연수생들이 DMF의 유해성 및 안전한 취급방법 등을 숙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DMF통의 찌꺼기 세척작업을 하던 중 발병했다.

이들 4명은 치료를 받아 지금은 모두 회복된 상태라고 공단측은 밝혔다.이 회사에서는 지난 97년에도 DMF에 의한독성간염으로 근로자 1명이 사망했었다.

독성 간염은 바이러스에 의한 간염과는 달리 화학물질에의해 급격한 간기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일만기자 oilman@

2002-01-19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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