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대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도곡 주공1차 첫 승인

서울 5대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도곡 주공1차 첫 승인

입력 2002-01-16 00:00
수정 2002-0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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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대 저밀도 아파트지구 가운데 도곡지구 주공 1차 아파트가 재건축 사업승인을 받았다.

강남구청은 청담·도곡지구의 9개 단지가 신청한 재건축 사업승인 가운데 도곡 주공 1차를 최우선 사업단지로 선정,사업승인을 내줬다고 15일 밝혔다.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도곡동 영동 주공 1∼3단지는 후순위로 밀렸다.

이번 사업승인으로 도곡지구와 인접한 송파구 잠실 저밀도지구의 사업승인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등 서울 저밀도 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또 사업 승인을 받은 아파트와 나머지 아파트간의 가격 차이가 벌어질것으로 보인다.도곡 주공 1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는현대건설,LG건설,쌍용건설 등 3개사이며,사업승인과 함께 곧바로 이주를 시작해 이르면 오는 7월께 일반분양에 들어갈계획이다.2,450가구를 헐고 용적률 273%를 적용해 △26평형596가구 △34평형 899가구 △44평형 1,006가구 △50평형 377가구 △62평형 44가구 △77평형 22가구 등 모두 2,944가구를 새로 짓는다.

류찬희기자

2002-0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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