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삼성회장 둘째사위 김재열씨 삼성 임원 입성

이건희삼성회장 둘째사위 김재열씨 삼성 임원 입성

입력 2002-01-15 00:00
수정 2002-0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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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李健熙) 삼성회장의 둘째 사위가 계열사 임원이됐다.

14일 삼성에 따르면 전날 단행된 인사에서 김병관(金炳琯) 동아일보 전 회장의 차남이자 이 회장의 사위인 김재열(金載烈·34)씨가 제일기획 상무보에 임명됐다.

이 회장 차녀인 서현(敍顯)씨 남편으로 삼성전자 이재용(李在鎔) 상무보(이 회장 장남)와 중학교 동창생이다.

이 상무보의 소개로 서현씨와 만나 2000년 7월 결혼했다.

재열씨는 미국 존스 홉킨스대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스탠퍼드대에서 MBA(경영학석사)를 마친 뒤 미국 전자상거래업체인 e베이 등에서 근무했다.삼성은 “제일기획이우수인력 확보를 위해 MBA 출신 등을 영입하고 있는데 그일환으로 재열씨도 채용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1-1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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