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로댕’… 생각하는 새해

‘생각하는 로댕’… 생각하는 새해

입력 2002-01-05 00:00
수정 2002-01-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해는 생각하는 해로’ 제일기획이 지난 1일부터 서울 한남동 사옥 1층 로비에로댕의 조각상 ‘생각하는 사람’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된 ‘생각하는 사람’은 직접 청동주물을 부어 본을뜬 청동상 20여개 중의 하나이다.1997년 삼성문화재단이프랑스 정부에서 구입한 청동상 2개 가운데 하나를 대여해 오는 3월 말까지 전시한다.회사측은 “알을 깨듯 기존 틀을 깨자는 ‘파란(破卵)경영의 핵심인 3C(Change·변화,Competition·경쟁,Customer·고객)를 늘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조각상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직원들은 “조각상이 직원들과 광고주들에게 새해 각오를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입소문이 퍼지자 1층 로비는 구경꾼으로 북적거리고 있다.

박건승기자 ksp@

2002-01-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